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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청라 노을공원 나들이 후기(전편)

by 푸른바다거북이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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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노을공원 나들이

인천 청라 코스트코를 이용하러 왔다가 근처에 작지만 조용하고

피크닉 하기 좋아 보이는 공원을 발견하게 되어 글을 남겨본다.

 

위치 및 주차장

 

 

 

 

네비에 청라 노을공원이라고 검색하면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다.

청라 코스트코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 입구가

커브길 끝날 때즈음 나오기 때문에 서행하면서 가도록 하자.

 

주차장은 생각보다 차가 많지 않아 여유 있게 하였다. 

아마 시간이 늦기도 했고 날씨도 쌀쌀해서 그런 것 같다.

 

노을공원 입구

 

주차장 옆으로 조금 걸어가면 노을공원 입구를 볼 수 있다.

공원으로 가는 길 왼편에 있는 경관수로는 지금은 동절기라 운영을 하지 않는 듯하다.

 

 

중앙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노을공원의 이용안내판이 있으니 참고하자.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해먹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데

숲체험 프로그램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니 기회가 되면

숲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

 

중앙광장 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기묘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있는데

여기는 관리사무실 & 화장실이니 볼일을 보고 출발하도록 하자.

관리사무실 앞에는 숲체험 프로그램 관련 현수막이 있으니 참고하고

공원 내 그늘막 텐트 설치금지이니 가볍게 캠핑의자나 돗자리 정도만 챙겨 오자

 

중앙광장

 

깨끗하게 잘 정리된 길을 가다 보면 중앙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돌로 만들어진 벤치도 있고 잘 정리된 잔디가 있어서 피크닉 하기 딱 좋은 곳이다.

 

피크닉 마당

 

중앙공원가 붙어있는 피크닉 마당이라는 공간.

피크닉 하기 좋게 테이블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연인, 아이들과 피크닉을 하기 좋다.

 

어린이 놀이터

 

아이들과 피크닉 하기 좋게 만들었으니 옆에는 당연한 듯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다.

요즘 트렌드? 에 맞는 놀이기구들이 몇몇 있었고 크진 않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보였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5시가 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날씨도 추워서 일찍 귀가하는 분위기여서 사람이 없는 사진이 많으니 참고하자 ㅎㅎ

 

신나게 놀고 난 뒤 씻을 수 있도록 개수대가 잘 설치되어 있어 좋았다.

 

노을공원의 이름처럼 해가 지는 시간이라 아름다운 노을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놀이터뷰)

 

마치며

청라 노을공원은 위에 소개한 곳 말고도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스케이트플라자,  노을빛 둘레 숲길, 전망대,

수목체험장 등 즐길거리가 더 있는데

너무 늦게 방문한 터라 놀이터까지 밖에 담지 못하였다.

피크닉 하기 딱 좋은 공원이라 다음에 재방문하게 되면

나머지 시설들도 후기를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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