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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예단포 둘레길 나들이 후기 (feat 예단포항)

by 푸른바다거북이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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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제주도 예단포 둘레길 나들이

올여름 다녀온 예단포 둘레길 후기를 늦게나마 적어 보도록 하겠다.

예단포항 주차장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

예단포 둘레길 가는 길

인천 영종도에 있는 예단포 둘레길을 가기 위해서는 영종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작년 10월부터 통행료가 인하되어 예전보다 덜 부담스럽게 갈 수가 있다.

 

네비를 찍을 때 인천대교 방향 말고 영종대교 방향으로 가도록 하자.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영종대교 : 1,900원, 인천대교 : 5,500원

 

일단 주차는 예단포항에 주차를 하도록 하자.

 

예단포항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며 

주차장 옆으로 회센터도 있기 때문에 출출하다면 이용해 보도록 하자.

예단포 선착장

예단포항 선착장으로 가는 입구

 

주차장에서 선착장 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서해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먼저 들려보는 것이 좋다.

 

예단포 선착장의 풍경(물때를 잘맞춰야함)

 

물때에 따라 바다를 보거나 갯벌뷰를 볼 수 있는데

바다뷰를 보고 싶으면 물때를 보고 잘 맞춰서 오자.

그리고 생각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겉옷을 필수로 챙기자.

예단포 둘레길 입구

예단포 둘레길로 가는 입구(계단)

 

바닷바람 충분히 쐬줬으니 이제 원래 목적지인 예단포 둘레길을 가보도록 하자.

예단포 둘레길을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있는 편의점 옆쪽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생각보다 눈에 잘 안 띄니 잘 찾아보도록 하고 모르겠다면

근처 여행객이나 가게에 가서 물어보도록 하자.

예단포 가는길에는 울창한 나무들과 정자가 있다.

 

계단은 그리 많지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으니 걱정 말고 올라가자.

나무가 울창한 등산로가 펼쳐지는데 길은 하나라서 쭉 따라가면 된다.

가는 길에 정자도 하나 있으니 몸이 지쳤다면 잠시 쉬어가보자.

등산로를 쭉따라가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등산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이정표 : 등산로)

등산로는 그리 가파르지 않고 길지도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길이다.

그렇게 가다 작은 언덕을 넘으면...

예단포 둘레길

예단포 둘레길의 하이라이트

 

예단포 둘레길의 하이라이트 바다를 낀 등산코스가 시작된다.

내가 갔을 땐 마침 날씨도 화창해서 풍경을 보기가 아주 좋았다.

 

아름다운 예단포둘레길 풍경

 

예단포 둘레길을 왜 인천의 제주도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코스였다.

생각보다 길지는 않아서 열심히 셀카와 사진을 찍고 

자연으로 안구정화를 해보도록 하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둘레길의 정자

 

마지막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정자가 있는데 

이곳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운 좋으면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마치며

 

예단포 둘레길은 코스가 길지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서

나이 드신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영종도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

예단포 둘레길도 코스에 추가하여 방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sdjgOKv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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